배우 강소라가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 출연을 검토 중이다. 천우희와 ‘써니’ 이후 9년 만에 재회할 수 있을까.
강소라의 소속사 측은 11일 “강소라가 최근 '비와 당신의 이야기' 측으로부터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오랜 시간 서로를 그리워하지만 만날 수 없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리는 멜로 영화로 '메이킹 패밀리',
앞서 남자 주인공 영호 역으로는 강하늘이 출연을 확정했고 천우희도 주인공 물망에 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1월 영화 '해치지 않아'(감독 손재곤)로 관객들과 만났다. 흥행에는 참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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