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뮬란’이 미국에서 첫 공개된 가운데 극찬 세례를 받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각) ‘ABF란’은 미국 LA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를 호평 세례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뮬란’은 뮬란이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싸우며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성장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뮬란’ 측은 뜨거웠던 LA 월드 프리미어의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이들의 평가 또한 함께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뮬란’역의 유역비는 물론 ‘황제’역의 이연걸, ‘텅 장군’역의 견자단, ‘보리 칸’역의 제이슨 스콧 리 등 아시아 스타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뮬란’의 연출을 맡은 니키 카로 감독과 애니메이션에 이어 이번 영화 ‘뮬란’의 OST ‘Reflection’과 새로운 곡 ‘Loyal Brave True’를 부른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디즈니 라이브 액션 ‘알라딘’(2019)에서 ‘자스민’ 역을 맡은 나오미 스콧이 함께 했다.
‘뮬란’은 2020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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