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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결승에 1위로 올라간 유력한 우승후보 임영웅에 대한 포천 시민들의 사랑이 뜨겁다.
임영웅은 포천시 출신으로, 포천의 아들로 통한다. 이미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이다.
앞서 송가인이 ‘미스트롯’ 우승 후 진도 고향 집에 하루 2000여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몫했다. 포천 역시 ‘임영웅 효과’를 기대해볼 만하다.
임영웅은 KBS ‘전국노래자랑’ 포천 편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트롯 가수의 꿈을 본격적으로 키웠다. 2015년 포천, 아이넷 청소년트롯트 가요제, 고창 가요제 등 나가 최우수상, 금상을 휩쓸기도 했다.
2016년 가수로 정식 데뷔를 한 그는 ‘미워요’, ‘뭣이 중헌디’,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등 앨범을 냈고 KBS ‘아침마당’, SBS ‘판타스틱 듀오’에 나가 얼굴을 비췄다.
2019년부터 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그는, 포천 시민들이 열렬히 응원하는 ‘미스터트롯’ 1등 후보다. 모친 역시 포천에서 오랫동안 미용실을 운영했다. 임영웅은 얼굴과 이름이 알려진 후 “어머니가 운영하는 미용실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전에는 포천 주민들만 왔다면 이제는 다른 지역에서도 온다”고 달라진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대망의 결승전을 앞두고 “포천시 홍보대사인 임영웅의 결승전을 포천 시민 모두가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임영웅은 마스터 예심전, 1, 2차 본선 라운드, 트롯에이드 미션을 통과해 1위로 결승에 진출한 상태다. 대국민투표에서도 1등을 달리고 있다.
제작진은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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