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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지훈이 '아내의 맛'을 통해 가족을 전격 공개한 가운데, 그의 아내인 모델 이은혜에 대해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노지훈은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아내 이은혜와 15개월 난 아들 이안을 공개했다. 이은혜는 자다 깬 얼굴임에도 화려한 미모로 시선을 모았으며 갑작스런 시댁 식구들의 방문에도 현명하게 대처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노지훈의 아내 이은혜는 2011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그리드걸로 데뷔한 레이싱 모델이다. 172cm의 큰 키와 화려한 외모로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이은혜는 과거 ‘정루’라는 닉네임을 사용한 인터넷 얼짱 출신이기도 하다.
데뷔 이후 지스타 웹젠, 서울모터쇼, 서울오토살롱 등에서 활동하며 2015년 '제4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올해의 모터스포츠 최우수모델상, 2016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맥심 K모델 어워즈’ 레이싱 모델상을 수상했다.
MBC ‘스포츠 특선 카!센터’, XTM ‘더 벙커’ 등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리는가 하면, 인터넷 개인방송과 유튜브에서 활약하며 콘텐츠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했다. 2017년 6월 에이전시·마케팅 대행사 혜원사를 설립, 현재 혜원사의 공동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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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은 2010년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 시즌1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축구선수 출신인 노지훈은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벌 받나 봐' '너를 노래해' 등을 발표하며
이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수려한 무대 매너로 실력을 입증한 그는 준결승 문턱에서 최종 탈락했지만 '아내의 맛'에 합류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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