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영 대표 "동반자 같은 남자친구와 20년째 만나는 중"

↑ 노희영 YG FOODS 대표 /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방송프로그램 캡처

노희영 YG FOODS 대표가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고백했습니다.

어제(10일)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노희영, 김훈이, 오지호, 기은세가 출연, '유별? 특별! 완성형 돈키호테' 특집을 꾸렸습니다.

노희영과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마스터 셰프 코리아'에 함께 출연했던 김훈이 셰프는 "내 대기실이 노희영이 대기실 옆에 있었는데 벽 너머로 고함 소리가 들렸다"고 입을 연 뒤 "욕도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노희영은 당시 시간에 쫓겨 서류 결제를 하다보니 목소리가 높아졌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성격이 세고 못됐다는 평이 많다고 언급하며 "남자친구가 있느냐고 많이 물어보는데 있다"고 솔직하게 열애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노희영은 "동반자 같은 친구가 필요하다"며 "화도 내고 밥도 같이 먹을 수 있는 남자친구가 있어서 정말 좋다"고 말했습니다.

김훈이 셰프는 "키도 크고 굉장히 잘생겼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훈이 셰프의 말에 박나래는 "본 사람 없으면 안믿으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에 오지호 역시 "달변가고 멋지다"고 덧붙이며 노희영의 남친을 칭찬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