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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이 오늘(11일) 방송을 재개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가 시민들의 일상으로 직접 찾아가 소박한 담소를 나누고 깜짝 퀴즈를 내는 프로그램.
2018년 8월 첫 선을 보인 후 겨울에 휴식기를 가졌던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2019년 4월 방송을 재개, 겨울이 찾아오며 아쉬운 인사를 나눴다.
컴백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YOU와 유가 만드는 세상 모든 자기들의 퀴즈쇼로, 프로그램을 사랑하는 시청자 자기님들이 직접 만든 ’자기님 퀴즈’를 공모한다. 그동안 유(You)재석이 길 위의 당신(You)에게 퀴즈를 냈던 것에서 나아가, 2020년에는 당신(You)이 직접 만든 퀴즈를 들고 사람 여행을 떠나는 것. 애청자들 각자가 지닌 다채로운 삶의 물음과 답을 프로그램에 녹인다.
퀴즈가 채택될 경우, 녹화 당일 영상통화를 통해 자기님이 직접 문제를 출제한다. 유퀴저가 퀴즈를 맞히면 문제를 낸 자기님에게도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 조세호가 들고 다니며 퀴즈를 틀린 자기님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던 자기백이 이번 시즌에는 돌림판으로 바뀐다. 조세호가 돌림판을 직접 등에 메고 다니면서 다양한 경품을 추첨하며 색다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최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1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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