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아무도 모른다’의 김서형이 안지호 추락 사건과 관련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서는 차영진(김서형)과 이선우(류덕환)가 고은호(안지호)의 추락 사고를 쫓던 중 사체를 발견했다.
이날 차영진은 이선우에게 하민성에 대해 물었다. 차영진은 이선우에게 학교 측에 전화해 하민성의 출석을 확인하라고 했다. 하민성은 학교에 있는 상태였다. 차영진은 우연히 고은호 학교 교복의 단추를 발견했다. 이후 차영진은 이선우에게 “은호의 몸에 폭행당한 흔적이 있다”며 “은호 상처는 학교에서 생긴 게 아니라는 선생님 말씀이 맞는 거 같다”고 했다.
차영진은 이재홍에게 전화해 사체 발견 현장으로 불렀다. 차영진은 현장에 이선우의 지문이 많다는 이유로 이선우의 지문을 채취했다. 차영진은 이선우에 대해 고은호의 가방에 대해 물었다. 차영진은 “평소에 가방을 쓰던 것이 아니다”며 “전에 쓰던 가방이 은호 집에서 나오지 않으면, 잃어버렸거나 누군가한테 맡긴 거 같다”고 했다.
이어 차영진은 하민성이 어떤 학생이냐고 물었다. 이선우는 “교우관계 원만하고 성적도 우수하다”며 “은호하고 사이가 어땠는지 궁금하시냐”고 되물었다. 이에 차영진은 “겉으로 드러난 문제는 없을 거다”라고 예측했다.
이선우는 “은호의 추락이 사고라고 생각하고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