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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가 ‘전참시’에서 찍었던 쭈꾸미 광고는 ‘몰카’가 아니었다.
10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홍쓴쭈꾸미 첫 방송. 많이 봐주세요. 오늘 저녁 6시40분 롯데홈쇼핑 이따 만나욧”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모델로 참여한 쭈꾸미 브랜드의 광고 이미지가 담겨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쭈꾸미를 앞에 두고 생동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하지만 광고 촬영 당시,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의 앞에는 실제로 쭈꾸미가 없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쭈꾸미 광고 촬영기는 지난 1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은 부부 동반 광고에 한껏 신이 나 촬영장에 도착했지만, 현장에는 상품이 준비되지 않았고 의상과 소품 또한 묘하게 어설퍼 부부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홍현희와 제이쓴은 “몰래카메라 아니냐”며 의심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프로답게 실제로 쭈꾸미를 앞에 둔 듯 리얼한 표정으로 촬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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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드디어 오늘 쭈꾸미 먹나요? 광고 촬영 때 구경도 못했던...”, “몰카 아니였네요”, “우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부부 케미’를 뽐내며 활약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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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현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