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팬들이 선물한 지하철 응원 전광판 광고를 인증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탁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뚜벅이의 하루. 혼자서도 잘 다녀요. 오늘 아닌데 오늘 올리기"라는 글과 영상, 사진을 올렸다. 이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영상 속 영탁은 마스크를 쓰고 지하철역사 벽을 수놓은 광고 전광판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활짝 웃고 있는 영탁 옆으로 팬들이 붙이고 간 포스트잇이 가득해 영탁에 대한 팬들의 애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에 팬들은
영탁은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오는 12일 '미스터트롯' 진(眞)을 가리는 결승전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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