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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천호진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KBS2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연출 이재상, 극본 양희승)에서 송영달 역을 맡아 송가네 식구들의 가장이자 짠돌이 아빠로 변신한 배우 천호진이 비하인드 컷에서 남다른 포스를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천호진은 차분한 핑크 니트를 착용한 채 인자한 미소를 띠며 따뜻한 가장의 모습을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다부진 표정과 단단한 눈빛으로 한 집안을 이끌어가는 강인한 아버지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밝은 그린 컬러 의상을 위화감 없이 소화해내며 송가네 식구들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촬영 내내 꼼꼼한 모니터링은 물론, 밝은 웃음과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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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