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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를 통해 남자친구를 최초 공개해 화제가 된 방송인 최송현이 독자적인 활동에 나섰다.
최송현은 지난 9일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 다이버로 활동 중인 연인 이재한 씨의 모습을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 최송현은 만난 지 29일 만에 프러포즈한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많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스쿠버다이빙 등에 몰두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던 최송현은 '부럽지'를 통해 모처럼 예능 활동을 재개하지만 현재 소속사 없이 독자 활동 중이다. 방송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활동을 염두에 둔 선택이라는 게 관계자의 귀띔. 한 관계자는 "최송현이 '부럽지' 합류 전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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