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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톤 ‘Howling’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
빅톤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6번째 미니 앨범 ‘Continuous’을 발매했다. 지난해 11월 ‘그리운 밤’으로 전곡 차트인 및 첫 음악방송 1위를 기록 후 5개월 만에 컴백이다. 특히 엑스원(X1) 출신 한승우가 합류하며 더욱 짙어진 빅톤의 매력을 예고했다.
‘Continuous’에는 타이틀곡 ‘Howling’을 포함해 ‘Nightmare’ ‘All I Know’ ‘Peatal’ ‘White Night’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Howling’은 그리운 사람을 향한 슬픈 울부짖음과 내 안에 머물러 영원히 벗어날 수 없게 만든다는 바람, 집착을 담은 곡이다. 이들의 한이 맺힌 듯 애절한 보이스와 집착을 서서히 받아들이는 듯 담담한 가사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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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톤 컴백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
빅톤은 ‘Howling’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삐뚤어진 사랑과 애절한 집착을 더욱 완성도 있게 그려낸다. 누군가를 쫓는 듯 시작하는 장면부터 폐허에서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듯한 퍼포먼스는 마치 사랑하는 이가 떠난 공허한 마음을 나타내는 듯 보인다. 몽환적인 파란 조명이 나타날 땐 잠재된 집착의 욕망을 끌어 올리는 듯한 모습이 그려진다.
한승우의 애절함과 슬픔을 긁어내는 듯한 목소리에서는 서정적이면서 어긋난 집착의 모습이 애달프게 느껴진다. ‘Howl on you la la la la / 그립다 널 부른다 / Howl on you la la la la / 내 모든 걸 담아서’라는 아련한 가사와 한승우의 슬픔에 취한 듯한 보이스를 통해 서정적인 매력을 보여준다.
빅톤의 섹시하면서도 유혹적인 군무 속는 강인한 매력이 느껴진다. 이와 함께 떠난 이를 잊지 못해 괴로운 듯 얼굴을 쓸어내리며 씁쓸해 보이는 듯한 안무를 통해 홀로 남은 찹작함과 허전함을 연출해낸다. 사랑을 쉽게 끊어 낼 수 없는 듯 번뜩이는 눈빛에서는 삐뚤어진 집착과 욕망을
곡에서 반복되는 슬픈 울음소리를 형상화한 이펙트는 ‘Howling’의 가사와 잘 어우러진다. 거친 락 기타 사운드는 서정적인 빅톤의 보이스와 만나 감성 퍼포먼스 음악을 만들어내고, 애절함과 피어나는 집착에 대한 씁쓸한 바람을 몽환적으로 그려내며 여운을 남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