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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최근 상승세를 탄 ‘개 훌륭’이 꼭 한 번 다시 만나고 싶은 개를 찾아주는 새 코너를 선보인다.
행복한 반려 문화생활을 꿈꾸는 KBS2 월요 예능 ‘개는 훌륭하다’(연출 안소연, 이하 개훌륭)가 9일 방송부터 새 코너를 시작한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안타깝게 이별한 반려견과 반려인의 재회를 돕는 새 코너 ‘행복하개 프로젝트-개는 사랑을 싣고’를 공개하는 것.
지난해 11월 첫 방송된 ‘개훌륭’은 스타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을 내세워 안방극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반려인 천만 시대에 강형욱이 보호자와 반려견을 위해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네고, 교육법 등 다양한 팁을 공유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더해 강형욱 이경규 이유비 등의 케미스트리가 어우러져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3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 지난 2일 방송은 8.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이처럼 대표 월요 예능으로 자리 잡은 ‘개훌륭’이 새로운 코너 ‘행복하개 프로젝트-개는 사랑을 싣고’를 예고했다.
이 코너는 꼭 한번 다시 만나고 싶은 개를 찾아주는 내용을 담는다. 첫 주인공은 온 마을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떠돌이 개. 생후 약 2개월 때부터 마을에 나타나 주민들 눈에 띄게 된 사연의 개는 어릴 적부터 채워진 목줄로 인해 고통에 시달렸고, 보다 못한 마을 주민들이 구조에 나서면서 무사
‘개 훌륭’의 강형욱 이경규 강형욱 이유비는 마을 주민과 떠돌이 개의 재회를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 과연 ‘개훌륭’이 새로운 코너와 함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개는 훌륭하다’는 9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