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재석이 아내 박솔미의 갑작스러운 사랑고백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설산 등반에 나선 심진화, 소유진, 박솔미, 이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다음 날 등산을 앞두고 잠자리에 들 준비를 시작했다. 그때 심진화에게 남편 김원효가 영상 통화를 걸어 왔고, 두 사람은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함을 자랑하며 ‘꽁냥꽁냥’ 애정을 드러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솔미도 남편 한재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재석이 전화를 받자, 박솔미는 다짜고짜 “오빠 사랑해”라고 말했다. 이에 한재석은 어색하게 웃으며 “이상한 행동을 하는구나”라고 당황해 했다.
이에 박솔미
한편, 박솔미와 한재석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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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