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전날(8일) 방송된 탤런트 김형묵의 독특한 일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악역 전문 배우로 올해 만 46세인 김형묵의 관심사는 '무병장수'였습니다.
김형묵은 새벽 4시30분에 기상해 식초물을 들이키고 축구 중계를 봤습니다.
또 휴대폰 알람이 울릴 때마다 올리브유와 노니 주스, 우엉차, 건강식 수제요거트와 낫또, 삼겹살과 두부 등 건강에 좋은 음식들
이와 함께 스페셜 MC로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출연해 "아버지가 허당인데 멋지다"며 웃음을 자아내고, 어머니로가 자신의 뷰티 관리사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미우새' 시청률은 14.5%(전국 기준)으로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