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럽지’ 최송현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
9일 오후 첫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는 최송현이 베일에 싸여진 다이버 남자친구를 공개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운명 같은 러브스토리가 그려진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송현과 그의 남자친구는 서로를 운명이라며 사랑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인다. 두 사람은 “모든 게 완벽했다”라며 영화 같았던 첫 만남 순간과 만난 지 29일 만에 프러포즈를 한 사연까지 플렉스 넘치는 러브스토리를 밝힌다.
최송현의 다이버 남자친구는 “물속에서 그렇게 예쁜 사람 처음 봤다”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랑꾼 눈빛과 멘트로 설렘을 유발한다.
최송현이 첫 마디를 떼자마자 MC 장성규는 “최송현 선배 이런 모습 처임 본다”라며 리얼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베일에 싸인 다이버 남자친구의 실물 공개에도 스튜디오가 술렁거린다. 그의 닮은 꼴로 배우 조승우, 박해일 등이 언급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색다른 데이트 현장도 공개
한편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