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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에서 김원홍, 고지현 씨가 산으로 들어간 이유를 밝혔다.
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아이를 위해 전라남도 강진의 한 산 속으로 이사를 한 김원홍 씨, 고지현 씨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원홍 씨, 고지현 씨 부부는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유아교육과 출신인 김원홍 씨와 군사학과 출신의 고지현씨는 반대되는 성격과 외모에 끌려 연애를 시작했다고.
그러던 중 23살에 딸 다온이를 임신, 양가의 반대에도 어린 나이에 가정을 꾸렸다. 김원홍 씨는 당시를 회상하며 "당장 통장에 잔고가 없었다"면서 "가족들에게 손 벌리기 싫었다. 월급 받아서 월세로 원룸에 지냈다"고 말했다.
부부는 치킨집, 주방제품 판매, 수리, 납품 등 안해본 일이 없다고. 고지현 씨는 "다온이가
아이를 위해 열심히 살면서 마음의 여유가 없어진 부부는 행복을 찾기 위해 산을 찾았다고 말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