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비저블맨’(감독 리 워넬)이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지만 관객수는 여전히 저조하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인비저블맨’은 지난 8일 3만 624명의 관객을 모았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주말만 8만517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31만 4598명이다.
2위는 2만1874명이 선택한 ‘1917’이다. 누적관객수는 53만 8686명.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극장가는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 됨에 따라 연일 울상이다. 이미 개봉한 기대작들은 손익분기점 돌파에 실패하며 고전 중이고 개봉을 앞둔 화제작들은 줄줄이 개봉일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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