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X슈가X진, 활동 종료 소감 “아미 보라해” [M+★SNS]

↑ 방탄소년단 정국 활동 종료 소감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방탄소년단(BTS)이 ‘ON’의 방송 활동을 마친 가운데 활동 종료 소감을 전했다.

정국은 지난 8일 오후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를 통해 “활동이 끝났습니다. 아쉬움도 많았지만 의미있고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더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멀리서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빨리 보고 싶네요. 아미 보라해”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 BTS 진 슈가 소감 사진=BTS 트위터

슈가도 이날 “‘on’ 활동을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짝짝짝, 아미 여러분이 없어 허전한 활동이었지만 즐거웠습니다. 사랑해요 아미”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진 역시 같은 날 “이번 활동 아미가 없어 너무 슬픈 활동이어써요. 힝 그래도 준비한 만큼 잘 나와서 다행이에요. 활동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아쉬움을 보였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방송 활동에서 방탄소년단은 팬클럽인 아미가 없이 무대를 펼쳐야 했다. 오랜만에 한국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멋진 무대를 보여줄 수 있었던 뿌듯함과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며, 자신들의 셀카 선물과 함께 팬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방탄소년단은 ‘ON’으로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완벽히 거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