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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리(김태희 분)는 죽어서도 계속해서 오열했다.
8일 밤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하이바이,마마!'에서는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차유리가 납골당에서 귀신이 된 상황에 적응해가는 모습이 나왔다.
차유리는 죽고난 후 납골당의 한 구석에서 쭈구려 앉아 계속해서 울기만했다. 울고 있는 그녀에게 다른 귀신들은 "시끄럽다"
이에 차유리는 "남편이 계속 울기만 한다"며 자신 때문에 힘들어하는 남편을 걱정했다. 한참을 울던 차유리는 자신의 상황에 적응했고, 이어서 오는 귀신들을 위로했다.
자신처럼 우는 귀신들이 걱정하는 사람들 때문에 우는 것을 본 차유리는 "죽음이 온전히 자신의 것인 줄로만 알았다"며 "하지만 혼자만의 것이 아니었다"라고 혼자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