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X문세윤X라비, 빙수 걸고 아이스크림 획득... 최악 복불복에 라비팀 좌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라비 팀이 최악의 복불복을 기록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빙수를 걸고 저녁 복불복을 진행한 라비 팀의 활약상을 그렸다.
제작진은 라비 팀에게 저녁 복불복을 제의했다. 실패시 빙수를 회수한다는 말에 김종민과 라비는 뜻밖에 빙수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더했다. 라비 팀은 깻잎 복불복을 진행했다. 문세윤은 "답 나왔어. 방송 날짜야"라고 촉을 발동했다. 이에 김종민은 "넌 천재야"라며 문세윤의 추리에 화답했다.
문세윤은 31장을 외쳤다. 하지만 제작진은 "다운입니다"고 단호하게 말해 문세윤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문세윤은 28장 외쳤지만 제작진은 연신 다운을 외쳤다. 하지만 마지막 기회에 라비 팀은 정답을 맞혔다. 하지만 라비는 아이스크림, 파채가 포함된 3등 영수증을 골라 김종민, 문세윤을 좌절케 했다.
한편 ‘1박 2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유쾌한 여섯 남자가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