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혼인신고 나서…깜짝 놀랄 증인 등장 [M+TV컷]

↑ ‘동상이몽2’ 강남, 이상화 부부 혼인신고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2’ 강남, 이상화 부부가 혼인신고를 한다.

오는 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강남과 이상화가 혼인신고서 작성에 앞서 결혼 증인을 찾아 나선다.

이날 ‘양봉부부’ 강남, 이상화는 혼인신고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강남은 “우리 진짜 부부가 되는 거냐. 느낌이 다르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혼인신고를 하러 가기 전 두 사람은 혼인 신고서에 서명을 해줄 결혼 증인을 찾는다. 첫 번째 결혼 증인은 바로 강남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첫 촬영 때 우연히 만나 7년째 인연을 이어 온 지하철 친구 승리 씨와 은행원 친구 송이 씨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관계를 유지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이다. 특별한 인연이다”라며 강남의 친화력에 감탄한다.

특히 강남은 “이들이 아니었으면 상화를 만나지 못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송이 씨는 이상화도 몰랐던 강남의 과거를 폭로해 강남을 안절부절 못하게 만든다. 송이 씨가 깜짝 폭로한 강남의 반전 과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 다른 증인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선수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상화는 레전드 선수에게 증인 서명을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레전드 선수는 쉽게 서명을 해주지 않고 강남에게 증인 서명을 건 역대급 대결을 제안한다.

강남은 레전드 선수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쥐어 무사히 서명을 받아 혼인신고를 마칠 수 있을지 기대감을 안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