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영 “파리서 하루 오디션 13개 봐…밥 대신 잠 선택했다” (당나귀 귀)

↑ ‘당나귀 귀’ 모델 황준영 모델 고충 오디션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당나귀 귀’ 모델 황준영이 모델의 고충틀 토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패션 보스 김소연이 뉴욕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김소연은 아시아 남자 모델 1위 황준영을 만났다. 그는 시즌을 위해 트렌드에 맞게 항상 몸 관리를 해야 했다.

황준영은 “지난주에 파리에서 하루에 오디션을 13개까지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디션을 보고 와서 집에서 밥을 먹고 싶은데 다음날도 오디션이 9-10개가 있어서 밥도 못 먹고 잠을 잤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MC 김숙은 “모델 송경아는 예전에 하이힐을 신고 오디션을 다니느라 살이 빠지지 않을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 힘듦을 공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