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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 2일’ 스트레스 지수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
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아수라장으로 변한 스트레스 측정 현장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새벽 조업을 피하려 불꽃 튀는 복불복 대결을 펼친다. 특히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한 사람만 열외의 특권을 누릴 수 있다는 말에, 몸속에 부정적 에너지를 채워 넣으려는 여섯 남자의 사투가 벌어진다.
딘딘은 스트레스 지수를 높이기 위해 힘껏 악을 쓰기도 하고 끊임없이 짜증을 폭발시키며 필사적인 모습을 보인다. 뜻밖의 결과에 충격을 받은 맏형 연정훈부터 무념무상이 된 듯한 막내 라비까지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
특히 자신을 ‘긍정왕’이라 칭하던 김선호마저 의외의 결과를 받아들며 동공 지진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다.
조업 열외라는 엄청난 우승 혜택 앞에서도 웃으며 만끽할 수 없었던 스트레스 테스트 1위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