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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마마!’ 고보결의 과거가 공개됐다. 바로 김태희의 사고 당시 그의 딸을 받은 간호사였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극본 권혜주, 연출 유제원, 이하 ‘하바마’) 5회에서는 차유리(김태희 분)와 오민정(고보결 분)의 과거 인연이 공개됐다.
이날 차유리와 조강화(이규형 분)를 이어줬던 고현정(신동미 분)과 계근상(오의식 분)이 차유리가 돌아온 사실을 알게 됐다.
차유리는 자신의 딸 조서우(서우진 분)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일하며 근처를 서성이는 귀신들을 쫓아냈다.
차유리는 학부모 참관수업날 오민정과 마주쳤다. 차유리는 오민정을 일부러 피했지만, 곧 오민정의 신경을 거슬렀다. 다른 학부모가 조서우를 혼내지 그의 머리에 팥을 부어버리고, 조서우의 걱정을 계속 한 것.
오민정의 과거도 공개됐다. 오민정은 대학시절 우연찮게 만난 조강화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고백하지 못했다. 그리고 오민정은 과거 차유리가 교통사고로 사망할 당시 딸 조서우
이날 방송 말미에서 차유리는 고현정에게 자신이 귀신임을 밝히려고 했다. 그 순간 그 자리에 오민정이 왔고, 차유리와 고현정은 화들짝 놀랐다. 이에 앞으로의 극 전개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하이바이,마마!’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