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요정' 헤이지니가 화제다.
헤이지니가 최근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최연소 신입 보스로 합류해 직접 운영 중인 콘텐츠 제작사 사무실을 최초 공개했다.
젊은 보스 헤이지니와 직원들은 서로를 직함으로 부르는 대신에 각자 자신이 정한 닉네임으로 부르는 등 지금까지 ‘당나귀 귀’에 등장한 조직 중 가장 파격적이고 유쾌한 기업 문화와 케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100평 규모의 헤이지니 방송국에는 공주, 요정, 마녀를 비롯 각종 애니메이션 캐릭터 촬영용 코스튬만 수백 벌이 마련되어 있는가 하면 마트 장난감 코너를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꿈의 보물창고도 공개돼 아이들뿐만 아니라
특히 이날 전현무는 해외 장난감 시장 트렌드까지 꿰고 있는 해박한 지식으로 ‘장난감 요정’ 헤이지니마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급기야 김숙이 “아직도 장난감 갖고 놀아?”라고 놀렸고, 전현무는 그동안 숨겨왔던 키덜트 본능을 고백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