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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하이에나’에서 정금자가 윤희재 팀을 설득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6일 방송된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D&T 사건을 윤희재 팀과 함께 하게 된 정금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현아 변호사에게 먼저 찾아간 정금자는 “제가 이제 이 건 팀장이다. 이건 선택이 아닐 통보”라며 “시작하자마자 빠지고 싶으신가보네”라고 강조했다. 이에 부현아는 “그거야 그쪽 팀이겠죠”라고 맞받아쳐 정금자를 당황하게 했다.
다음으로 김창욱에게 찾아간 정금자는 술자리를 함께 했다. 정금자는 “질 게임을 하지 않고 이길 게임만 하시는 건가. 그런거 저도 좋아한다”라고 자존심을 긁었다.
김창욱과 소주 5병을 나눠마신 정금자는 “이혼하시고 딸 아이 혼자 키우시고, 돈 필요하지 않으세요. 돈 필요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김창욱은 정금자의 뒷
운영위원회에 참여한 윤희재는 마석구 변호사의 파트너 제안하자 “우리 아버지가 대법관이 되자마자 이러시는 게 타이밍이 기가 막히다”라고 말해 마석구를 당황하게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