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타이거즈’ 서장훈, 리그 2차전에 긴장+불안감 폭발 [M+TV컷]

↑ ‘핸섬타이거즈’ 서장훈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핸섬타이거즈’ 서장훈 감독이 불안감에 휩싸인다.

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서는 서장훈도 긴장하게 만드는 리그 2차전이 펼쳐진다.

ATP와의 첫 예선 경기 승리에도 불구하고 서장훈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그는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말하면서도 경기가 끝날 때까지 불안해 한다.

그는 경기 직전까지 “냉정함을 잃으면 안 된다. 들뜨면 진다”며 ‘핸섬타이거즈’ 선수들에게 경고한다. 경기에 집중할 것을 강조하며, 상태 팀 ZOO의 경기 영상 분석에서 0번 선수와 11번 선수를 요주의 선수로 꼽으며 예의 주시하라고 말한다.

서장훈 감독의 거듭된 강조에도 불구하고 거침없는 ZOO의 스피드와 0번 선수의 3점 슛에 ‘핸섬타이거즈’ 선수들은 물론 벤치 분위기까지 심각해진다. 급기야 마지막 4쿼터에서 서장훈의 감정은 폭발하고 만다.

위기 속 ‘핸섬타이거즈’는 2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