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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공부가 머니’에서 한서경이 3년간 아들 이새론 군을 홈스쿨링 시켰다고 털어놨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 가수 한서경의 늦둥이 아들 이새론 군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어 독해 책을 택배로 주문한 이새론 군은 책을 누구보다 소중하게 여겨 웃음을 자아냈다. 거칠게 포장지를 뜯어내는 한서경을 말리던 이새론 군은 책을 빼앗아 자신이 뜯었다. 한서경은 “한번 창문을 열어놨는데 비가 왔었다. 비가 와서 책이 젖었는데 한번 난리가 났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새론 군은 중2때 검정고시로 패스를 한 사실이 알려져 스튜디오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새론 군은 그 이후로 집에서 공부를 할 때는 혼자서 강의 방식처럼 공부를 하던 이새론 군의 공부 방식을 보던 패널은 “강의를 하면서 공부하는 건 정말 좋은 방식이다. 알아야 강의를 할 수 있는 거다”라고 평가했다.
3년간 홈스쿨링을 했다던 한서경은 “우리나라 아이들이 목적 없이 교육을 받는 게 싫었다. 홈스쿨링 할 때는 국영수 위주로 공부하고 아들한테 맡겼다”며 “사실 밥하는게 제일 힘들었다. 보통 학원이나 학교를 가는데 정
다시 홈스쿨링에서 학교를 보낸 이유에 대해 한서경은 “아무래도 경쟁상대가 없다보니까 얘가 잘하고 있는건지 아닌 건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보내게 됐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