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유리, 대용량 여신 등극…영업용 피자 치즈 등장 [M+TV컷]

↑ "편스토랑" 이유리 대용량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편스토랑’ 배우 이유리가 대용량 여신에 등극한다.

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44차원 이유리의 신박한 달걀 메뉴 개발기가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44차원’을 이을 또 다른 이유리의 별명이 탄생한다.

이날 이유리는 앞서 절친 박하나와 먹었던 냉면 구이에서 착안한 쫄면 구이 개발에 돌입한다. 쫄면을 철판에 구운 뒤 달걀을 더해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지만 익숙해서 당기는 맛을 완성하기로 한다.

그는 메뉴를 완성한 뒤 한차례 냉장고에 넣었다가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어보는 등 편의점 메뉴 개발을 위해 철저하게 연구해 모두의 기대를 모은다.

쫄면 구이를 만들던 중 이유리는 치즈를 추가하면 더욱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가 거침없이 냉장고로 향한 가운데 그 순간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경악에 휩싸인다.

이유리가 도저히 가정용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큰 대용량 피자치즈를 꺼냈기 때문이다. 쌀 포대처럼 큰 피자 치즈의 등장에 메뉴평가단 이연복 셰프는 “다 영업용이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이영자는 “어디 납품하세요?”라고 물으며 놀라워한다.

앞서 이유리는 멘보샤를 김장하듯 한 번에 150개를 만드는가 하면, 샐러드를 만들 때도 영업용 마요네즈를 꺼내 폭포처럼 쏟아내며 대용량 여신의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집에 각종 장비까지 구비해 자신만의 신박한 요리들을 쏟아냈던 가운데 이유리가 또 한 번 대용량 여신의 모습을 보이며 놀라움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