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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슈퍼주니어 동해가 코로나19 여파로 일본 콘서트가 취소된 것을 언급, 팬들을 위로했다.
동해는 6일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럽게 모든 일정들이 하나 둘 취소가 되어서 많은 분들을 만날 기회가 없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레이블SJ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슈퍼주니어의 3월 사이타마 공연이 취소됐다. 향후 일정과 관련해서는 추후 공지할 예정”라고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 간 일본 사이타마에서 단독 콘서트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슈퍼쇼 8 : 인피니트 타임'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일본이 지난 5일 한국에서 입국하는 이들을 지정장소에 ‘14일간 대기’ 형식으로 격리시키고 무비자 입국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히면서
이에 동해가 팬들을 위로하기 위해 글을 올린 것. 동해는 "모두 건강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건강을 잘 챙기시고 아프지 않은 모습으로 빨리 만나길 바란다"며 "저 역시도 건강을 잘 챙기고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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