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매일경제 |
유명가수 A 씨 아내 이모씨가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를 촉발시킨 종교단체 신천지 신도로 활동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오늘(6일) 입수한 ‘해피플러스 주간 현황보고서’(2007년 9월 25일 자)를 바탕으로 유명가수 A 씨 아내 이씨가 신천지 79기 수료자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해당 보고서는 신천지 위장 포교시설인 ‘센터’ 양 모 강사가 총회에 보고한 내용입니다.
양 씨는 보고서에게 이씨가 주변 공인들(정치인, 연예인) 인맥이 다양하다며 인도를 위해 그를 서초 교육관 사명자로 추천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와
또 보고서에서는 지상파방송 공채 탤런트 출신 여자 연기자 ‘ㅈ’씨의 이름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ㅈ’씨가 한 교회에서 25년 동안 신앙생활을 한 50대 남성을 인도했으며, 시간 나는 대로 교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