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결승진출자 5인이 ‘코로나 퇴치송’을 공개했다.
TV조선 트로트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5일 ‘미스터트롯 톱7의 코로나 퇴치송 (feat. 김호중, 영탁, 이찬원, 임영웅, 장민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미스터트롯’ 측은 “작게나마 위로가 되고자 ‘미스터트롯’ 톱7이 '코로나 퇴치송'을 준비해봤습니다. 모두가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어 ‘미스터트롯’ 측은 또 다른 결승진출자 김희재와 정동원이 ‘코로나 퇴치송’에 불참하게 된 이유에 대해 “희재와 동원이는 각각 부대와 고향에 있는 관계로 참여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임영웅, 이찬원, 영탁, 김호중, 장민호는 코로나19를 퇴치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박상철의 ‘무조건’을 개사해 불렀다. 가사에는 “각종 모임에서 나를 부르면 한참을 생각해 보겠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다면 무조건 조심할거야”, “소독제는 기본 손 씻기는 필수 기침할 땐 입을 가려줘” 등 코로나19를 위한 예방 수칙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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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터트롯' 공식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