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과 가수 케이티 페리가 코로나19 여파로 일본 결혼식을 연기했다.
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는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올 여름 일본 결혼식을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 때문이다.
현재 임신상태인 케이티 페리는 신곡 '네버 원 화이트' 뮤직비디오를 통해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6년부터 열애를 이어오다 지난해 2월 약혼을 발표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