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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팝스타 케이티 페리(36)와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43)의 결혼식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5일(현지시간) "두 사람은 올 여름 일본에서 150명의 하객을 초대해 성대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결혼식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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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는 이날 신곡 '네버 원 화이트(Never Worn White)'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블룸의 아이를 임신했음을 공개했다. 페리는 이어 라이브 방송과 인스타그램 스토리 등을 통해 "임신한 게 맞다. 여름에 많은 일들이 있을 예정"이라며 "내가 가장 오랫동안 지킨 비밀이다. 노래를 통해 알리는 것이 가장 좋
두 사람은 2016년 교제를 시작한 뒤,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한 끝에 지난해 2월 약혼했으며, 오는 6월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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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케이티 페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