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코로나19로 인한 일본의 ‘한국인 입국제한’ 조치에 3월 사이타마 공연을 취소한다.
레이블SJ 관계자는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슈퍼주니어의 3월 사이타마 공연이 취소됐다. 향후 일정과 관련해서는 추후 공지할 예정”라고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 간 일본 사이타마에서 단독 콘서트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슈퍼쇼 8 :
하지만 일본이 지난 5일 한국에서 입국하는 이들을 지정장소에 ‘14일간 대기’ 형식으로 격리시키고 무비자 입국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히면서 결국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1월 28일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 ‘타임리스’를 발매하고 건재함을 과시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