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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에 한국 대표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6일 임현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가오는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 의 날입니다. 이 날을 기념해 유럽연합과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에서 ‘istandwithher’, ‘changethestory’ 캠페인을 진행하는데요. 너무나 영광스럽게도 각국의 대표를 선정한 인터뷰에 함께 하게 되었어요. 주한유럽연합대표부를 방문한 기념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현주 아나운서는 주한유럽연합대표부에 방문해 태극기와 유럽연합 깃발 사이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제는 트레이드마크가 된 안경을 쓴 채 베이지색 재킷을 입은 임현주 아나운서는 두 손을 모으고 밝게 미소를 짓고 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2018년 안경을 쓴 채 뉴스 생방송을 진행해 화제가 된 데 이어, 지난달 MBC 교양프로그램 '시리즈M‘을 통해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 캠페인 ‘노브라 챌린지’에 참여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임현주 아나운서는 일명 ‘노브라’ 차림으로 MBC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했고, 이와 관련 누리꾼들의 갑론을
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3년 MBC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 이전에는 KNN 아나운서로, 2011년에는 JTBC 아나운서로도 재직한 바 있다. 현재는 MBC 교양프로그램 '탐나는 TV'와 ‘생방송 오늘 아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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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현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