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정일우와 김강훈의 극과 극 입맛이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여섯 번째 주제 ‘달걀’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5인 편셰프(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이유리, 정일우)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중 정일우는 지난 방송에 이어, 귀염둥이 필구 김강훈과 함께 즐거운 먹방데이트를 즐긴다.
앞선 방송에서 김강훈은 귀여운 외모와 12살이라는 나이와 달리, 극강의 매운맛을 선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정일우와 김강훈이 청주의 ‘미친만두’를 먹고 입에 불이 난 것 같다며 놀란 모습은 큰 웃음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일우가 김강훈과 망원시장 먹방을 선보인다. “먹고 싶은 건 다 사주겠다”는 형 정일우의 말에, 김강훈은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맛있는 음식들을 골라 맛보기 시작했다고. 그러나 예상과 다른 김강훈의 ‘아재 입맛’에 정일우는 또 한 번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김강훈이 선택한 시장 먹거리는 삭힌 홍어와 닭발이었다. 특유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삭힌 홍어를 망설임 없이 흡입하는 김강훈의 모습에 모두 혀를 내둘렀다고. 반면 정일우는 삭힌 홍어는 물론 닭발도 평소 먹지 못하는 ‘초딩 입맛’이었다고 한다. 이날 정일우는 입맛과 함께 여러 측면에서 김강훈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정일우가 고개 숙인 이유는 무엇일까.
시장 투어 이후, 정일우는 귀염둥이 동생 김강훈을 위해 ‘요섹남의
정일우 김강훈 먹브라더의 반전 입맛, 시장을 들썩이게 만든 먹브라더의 먹방 데이트는 6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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