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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선이 ‘미스터트롯’ 탈락 소감을 밝혔다.
6일 신인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 6개월간의 여정이 끝났습니다. 결승 진출하라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매우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그리고 과분할 정도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탁과 찍은 다정한 투샷을 게재했다.
신인선은 “겸손한 마음으로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주세요. 미스터트롯 콘서트와 여러 가지로 만나 뵙겠습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아래 서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또 만나요”라고 덧붙여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또한 신인선은 “사랑하는 영탁 형아♥ 정말 즐거운 무대였어요. 사랑해”라며 자신과 무대를 함께 한 영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인선은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트로트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준결승전에서 영탁과 함께 1대1 무대를 펼쳐, 현역다운 출중한 노래 실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마스터들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마스터 점수와 관객 점수,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를 모두 합산한 결과 신인선은 최종 순위 9위를 차지
한편, ‘미스터트롯’ 결승에 진출하는 최종 7인은 임영웅, 이찬원, 영탁,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 장민호로 결정됐다. 앞서 2일 비공개 녹화된 결승전은 오는 12일 방송되며, 마스터 점수에 실시간 문자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인 진(眞)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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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인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