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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SBS가 출입 통제와 함께 직원들의 재택근무 방침을 알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조치다.
SBS는 5일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SBS 역시 재택근무를 시행하게 됐다”며 “사태가 안정되고, 감염의 위험이 진정될 때까지 라디오 출근길 취재 관련 출입 역시 부득이하게 제한할 수밖에 없음을 이해해달라”고
SBS 출입 통제는 오는 9일부터 시행된다. SBS는 “이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다시한번 이 조치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의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 확진자가 5000명을 넘었다. 기업들은 유연근무제 혹은 재택근무를 권고하고 있다. SBS도 9일부터 출입 통제 등 조치를 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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