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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포레스트’가 3%대 시청률까지 하락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11, 12회는 각각 3.5%, 3.6%(이하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8%, 4.5%보다 하락한 수치다. ‘포레스트’는 현재 지상파 수목극 1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자체 최저 시청률 3%까지 하락,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포레스트’ 이야기가 시청자에게 매력 있게 다가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 더욱이 목요 예능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포레스트’는 첫방송을 시작한 날부터 수요일과 목요일 시청률 수치가 크게 차이가 나고 있다. 수요일 방송된 1, 2회가 각각 7.1%, 7.4% 시청률을 기록한 데 비해, 목요일 방송된 3, 4회는 4.7%, 5.1%의 시청률을 보였다. 그 이후에도 목요일만 되면 시청률이 뚝 떨어지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목요일만 되면 백종원을 내세운 SBS 예능 ‘맛남의
한편, MBC 수목극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 3.3%, 3.4%를 기록했다. ‘맛남의 광장’은 4.7%, 5.1%, 5.1%를 기록했다. ‘내일은 미스터 트롯’은 29.138%, 33.836%(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