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출입통제 강화,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 시행”(공식)

↑ SBS 출입통제 사진=SBS

SBS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재택 근무를 시행한다.

SBS 측은 5일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SBS 역시 재택근무를 시행하게 됐다”며 “사태가 안정되고, 감염의 위험이 진정될 때까지 라디오 출근길 취재관련 출입 역시 부득이하게 제한할 수밖에 없음을 이해해 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쪼록 이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다시 한 번 이 조치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SBS의 재택근무는 오는 9일부터 시행된다.

▶이하 SBS 공식입장 전문.

SBS 콘텐츠프로모션팀에서 알려드립니다.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SBS 역시 재택근무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사태가 안정되고, 감염의 위험이 진정될 때까지 라디오 출근길 취재관련 출입 역시 부득이하게 제한할 수밖에 없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입 통제는 다음 주 월요일인 3월 9일부터 시행됩니다.

모쪼록 이 위기를 무사히 넘기시고, 다시 한 번 이 조치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