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은 성훈 주연의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감독 김정권)가 예정대로 언론배급시사회를 개최한다.
5일 '사랑하고 있습니까'의 배급사 블루필름웍스 측은 오는 17일 오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따사로운 햇살이 감도는 주방을 배경으로, 일상에서 시작된 두 남녀의 간질간질한 로맨스를 엿볼 수 있다.
포근하면서 로맨틱한 분위기와 함께 벤치에 앉아 있는 소정(김소은 분)의 표정은 수줍음과 설렘이 공존하는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소정 뒤에 서 있는 승재(성훈 분)의 달달한 눈빛은 예비 관객들의 설렘 세포를 자극한다.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의 수줍은 공기가 담겨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우리가 사랑에 빠질 일이 생길까요?'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앞으로 전개될 '사랑하고 있습니까'의 러브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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