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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크레이크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일을 7개월나 미뤘다.
'007' 시리즈 제작,배급사 MGM은 4일 공식 SNS 등을 통해 '노 타임 투 다이' 개봉을 11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MGM은 당초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4월 개봉할 예정이었다. 북미에선 4월 10일 개봉하는 것을 비롯해 한국에선 4월 8일 개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영국에선 11월12일, 미국에서 11월 25일 개봉할 예정이다. 국내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007 시리즈 25번째 작품인 '노 타임 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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