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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한밤’에서 안효섭은 이성경과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낭만닥터 김사부’의 서우진 역을 맡은 안효섭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서우진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 안효섭의 인터뷰도 그려졌다. 상대배우인 이성경과의 남다른 케미로 진짜 연인이 아니냐는 소문이 있었다는 질문에 안효섭은 “키스신이 있었는데 너무 긴장이 됐다. 그래서 와인 한 병을 먹고 신을 찍었다”라고 말해 리포터를 놀라게 했다.
안효섭은 완벽하게 의사 역할을 소화해낼 수 있었던 데는 엄청난 노력이 뒤따랐다고 말했다. 대학병원 의사 역을 연기하기 위해 김사부팀은 대학병원에 직접 찾아가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효섭은 특히 평소 촬영장에서도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아무도 모른다’에서 형사 역을 맡은 김서형은 “이번에도 역할에 맡는 패션을 입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형사 역할이니까 단순하면서도 세련되어 보이는 옷을 입으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제가 소화를 워낙 잘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화만에 극한 결말이 난 것에 대해 김서형은 “제가 이 결말에 대해 어떤 말을 드리면 안될 거 같다”며 “반전은 어딘가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시청률 15% 공약에 대해 김서형은 “‘한밤’에서 MC를 하겠다”라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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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피해 극복을 위한 연예계의 기부 행렬에 대해 다뤄졌다. 코로나 예방수칙을 위한 영상 제작비를 지원한 박해진부터 대구에 1만 2천여 개의 마스크를 지원한 김보성의 선행이 이어졌다.
특히 김보성이 전해준 마스크를 받은 시민이 눈물을 흘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보성은 한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대구 시민들이 정말 힘든 걸 아니까 직접가서 마스크를 드리고 싶었다”라며 “가족들이 말렸다. 이번에는 무릎을 안꿇고 허락을 받았다. 일단 혼자 자가격리 중인데 대구 시민들도 의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1억 원의 통큰 기부를 한 은혁은 “어머니가 아픈 적이 있으셨는데 이번에 코로나로도 어머니처럼 아프신 분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했다”며 “이번 바이러스로 힘들어 하신 분들과 힘내시는 분들이 힘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코로나19로 떠오르는 역주행 영화가 소개되기도 했다. 바이러스의 근원으로 박쥐를 주목했다는 점에서 코로나 현실판이라고 말했다. 영화 컨테이젼 감독은 “그들은 모두 예측 가능한 문제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전문의는 “손과 얼굴 등으로 쉽게 감염이 되는 표현이 사실적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잠복기가 없는 바이러스는 없다. 그런 면에서는 너무 빨리 바이러스가 진행됐다고 볼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영화 ‘감기’의 김성수 감독은 “모든 재난과 역경은 모두 함께 이겨내야 한다. 물론 그것이 쉽지 않은 일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행복한 결말을 맞는 두 영화처럼 사람들이 극복하는 과정을 보면 사람들은 이 과정을 이겨내고 극복한다는 것을 전해준다고 평론가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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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의 우영이 전역 신고를 마쳤다. 지난달 28일 전역을 한 장우영은 “코로나 19로 인해서 마지막 휴가에서 바로 전역을 하게 됐다. 전역증을 소포로 받게 됐다”며 “정말 아쉬웠다. 그동안 잘해준 동기들과 선후배들한테 감사 인사를 이렇게 대신 전한다”라고 말했다.
군생활을 하면서 트와이스와 ITZY에게 특히 고마움을 드러내던 장우영은 “정말 잘 버틸 수 있었다. 너무 고마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2pm의 ‘우리집으로 가자’ 노래가 역주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장우영은 “정말 전역한 기분이 듣다”라며 상모돌리기 춤을 제대로 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상모를 쓰고 상모돌리기춤을 직접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역을 한 소감에 대해 장우영은 “전역을 기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제는 여러분들에게 웃음을 주는 비타민이 되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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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제가 된 샤론 최와 봉감독의 모습을 패러디한 유세윤과 문세윤의 패러디 영상에 대해서도 다뤘다. 윤세윤은 “봉준호 감독님이 저희를 언급해 주실 줄 몰랐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패러디뿐만 아니라 광고부터 포스터 사진까지 패러디 열풍이 이어졌다. 패러디 광고로 매출이 5~10%정도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패러디는 끝이 없었다. 영화 ‘레미제라블’을 패러디한 공군의 ‘레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개봉이 되기 전에 홍현희와 제이쓴의 패러디로 주목받기도 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푸라기라도 먹고 싶은 짐승들’이라는 제목으로 치킨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신으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