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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이번엔 라디오 DJ에 도전한다.
4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유재석, MBC 라디오 DJ로 급(?) 데뷔! 그 이름도 휘황찬란한 ‘유DJ뽕디스파뤼’”라는 글과 함께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재석은 지난달 27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제작진과 함께 갑작스러운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때문에 야외 촬영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유재석은 지석진, 지상렬, 홍진영, 조세호, 홍현희 등 지인들을 긴급 소집했고 “라디오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재석과 지인들은 유재석이 진행하게 될 라디오 제목을 정하기 위해 회의를 했다.
지석진은 밤 야(夜)를 써서 ‘야동아리’가 어떻냐고 물었고, 홍진영은 “유재석의 간다 간다 뿅간다”, 지상렬은 “유재석의 아가미 썩션”등의 의견을 내놨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수준이 (낮다)”며 웃고는 “유재석의 오늘만 하는 라디오”라는 제목을 제안했다.
이후 유재석은 지인들과 함께 심야 라디오 ‘유재석의 오늘만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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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놀면 뭐하니?'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