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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과 홍경민이 가족 예능 출연 후 악플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너와 나 연결고리'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홍경민, 배우 김승현, 지일주,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유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경민과 김승현은 가족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이후 악플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현재 홍경민은 두 딸 라원, 라임 양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며, 김승현은 부모님, 딸 수빈 양과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고 있다.
홍경민은 “저만 겪는 게 아니라 공통적인 일인데. 가족과 방송하다보면. 애를 앞세워 돈 버는 것 아니냐는 악플이 달리기도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어 홍경민은 "방송에 출연함으로써 쉽게 남길 수 없는 고퀄리티의 자료들이 남는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10살, 20살이 되고 결혼할 때가 돼서도 보여줄 수 있어 돈으로 비교할 수 없는 선물 같은 시간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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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김승현은 “오히려 선플들은 더 많아 이해할 수 있다”며 "그동안 가족들과 못해봤던 버킷리스트를 방송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 같다. 무엇보다 방송 전까지 대화
한편 홍경민은 2014년 해금 연주가 김유나와 결혼해 두 딸을 뒀으며, 김승현은 결혼 전 20살에 얻은 딸을 키우고 있어 화제가 됐다. 김승현은 최근 방송작가 장정윤과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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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