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헌혈, 코로나19 탓 혈액 수급난 "이럴 때 일수록 헌혈해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김규리가 헌혈에 동참했다.
김규리는 4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이럴 때일수록 헌혈을 해야 된다길래. 생애 처음으로 헌혈을 했습니다. 혹시. 건강에 무리 없는 분들이시라면. 이번 기회에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왠지. 뿌듯한 마음이 드네요. 헌혈증은 기증하고 갑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헌혈 중인 김규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의해 헌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규리가 처음으로 헌혈에 동참하며 헌혈을 격려하는 모습은 응원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김규리는 최근 연극 '꽃의 비밀'을 마쳤다. 현재 tbs FM 라디오 '김규리의 퐁당퐁당'을 진행 중이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