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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 설운도가 베트남 버스킹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3시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 NOW에서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MC 정용화를 비롯해 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이 참석했다.
설운도는 베트남 버스킹에서 첫 주자로 무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첫 무대를 장식한다는 것이 큰 영광이지만, 부담스럽기도 했다. 설운도 가요 역사에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굉장히 긴장해서 어떻게 올라가서 어떻게 노래하고 내려왔는지 모르겠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무대를 내려와서 보니까 장윤정과 주현미가 서로 끌어안고 펑펑 우는 모습밖에 안 보이더라.
한편 ‘트롯신이 떴다’는 남진, 김연자, 주현미, 설운도, 진성, 장윤정 등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신들이 ‘트로트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trdk0114@mk.co.kr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