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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 ‘음원 사재기 논란’ 경찰 조사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박경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세븐시즌스) 관계자는 4일 오후 MBN스타에 “박경은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해 경찰조사 전이다. 조사를 받게 되면 성실히 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경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도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올리며 사재기 공론화에 불을 지폈다.
이후 그의 글에 언급됐던 가수들은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등을 이유로 그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당시 KQ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박경의 실명 언급으로 인해 문제가 되는 부분은 법적 절차에 따라 그 과정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다”라며 “다만 본 건을 계기로
당초 1월 21일 입대를 앞뒀던 박경은 ‘음원 사재기 논란’ 조사를 받기 위해 입대 연기 신청을 했으나 아직 조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